차트가 생명이다: 해외선물 솔루션 선택 시 '데이터 피드(Tick Data)' 속도 확인법
요약: 해외선물 트레이딩에서 0.1초의 차이는 수익과 손실을 가르는 결정적 요인입니다. 화려한 디자인보다 중요한 것은 '얼마나 정확하고 빠른 시세 데이터를 제공하는가'입니다. 저가형 재송출 데이터와 메이저급 직수신 데이터의 차이점, 그리고 솔루션 도입 전 데이터 품질을 검증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.
1. 틱 데이터(Tick Data) vs 스냅샷(Snapshot)의 차이
많은 저가형 솔루션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'스냅샷' 방식의 데이터를 사용합니다. 이는 1초에 1~2번 가격을 찍어서 보내주는 방식으로, 그사이 발생하는 수십 번의 가격 변동(Tick)을 놓치게 됩니다.
- 스냅샷 방식 (저품질): 차트가 뚝뚝 끊기며 움직임. 급등락 시 실제 체결가와 차트가 다른 '슬리피지(Slippage)' 발생 확률 높음.
- 틱 데이터 방식 (고품질): 모든 거래 체결 내역을 실시간으로 전송. 물 흐르듯 부드러운 차트 구현 가능.
2. 데이터 피드 품질, 어떻게 검증하나?
솔루션 업체 미팅 시, 단순히 "빠르다"는 말만 믿지 마시고 아래 2가지 방법으로 직접 테스트해보세요.
① 메이저 증권사 HTS와 1:1 비교
국내 메이저 증권사(키움, 삼성 등)의 HTS를 켜두고, 도입하려는 솔루션의 차트를 옆에 띄우세요. 나스닥(NQ)이나 항셍(HSI)처럼 움직임이 빠른 종목을 볼 때, 가격 갱신 속도가 증권사와 동시에 이루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 0.5초 이상 딜레이가 있다면 탈락입니다.
② 지표 발표 시간대(Event Time) 테스트
평소에는 빨라도 트래픽이 몰리면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. CPI 발표나 본장 개장(22:30 또는 23:30) 직후에 차트가 멈추거나 버벅거리지 않는지 체크해야 서버의 데이터 처리 용량(Throughput)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.
3. 왜 '해외선물솔루션'의 데이터는 다를까?
데이터는 통신 경로가 짧을수록 빠릅니다. 저희는 해외 LP(유동성 공급자) 및 거래소와 직접 연결된 전용선(Dedicated Line)을 통해 데이터를 수신합니다.
- API 재송출 방식 지양: 타사 데이터를 웹 크롤링하거나 재송출 받아 쓰는 '불안정한 구조'를 거부합니다.
- 초저지연(Ultra-Low Latency) 기술: 수신된 틱 데이터를 사용자 단말기(HTS/MTS)까지 밀리세컨드(ms) 단위로 전송하는 소켓 통신 최적화 기술을 보유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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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데이터 피드 속도는 사용자의 인터넷 환경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, 서버 송출 기준으로는 실시간성을 보장합니다.
